오정란은 남편 박태호(최재성 분)에게 찾아가 "김명희를 죽였다"고 고백하며 아델 그룹을 위해 이 일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격분한 박태호는 오정란의 멱살을 잡지만, 오정란은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당신의 사랑 같은 건 이제 필요 없어요. 제 아이가 아델의 후계자가 되는 모습을 보는 게 제 삶의 전부예요"라고 말한다.
김명희의 사망 소식을 들은 송근태는 경찰과 함께 병원을 찾아가 그날 태어난 아이의 어머니가 병원장 백준기의 아내라는 사실과 김명희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은 송근태는 서둘러 오정란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이때 박태호는 아델과 함께 우주백화점 계약식에 참석하고 있었다. 송근태에게서 소식을 들은 오정란은 "당장 아이를 데려가라"고 명령했다.
오정란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김명희의 시신과 아이는 이미 사라진 후였다. 김단희는 병원장 부부의 도움으로 탈출한 상태였다. 이때 오정란은 무언가의 존재를 감지하고 김단희에게 다가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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